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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리뷰왕 플라운더

[내돈내산] 3탄 미국에서 한국갈 때 선물. 한국 선물 사기 유용한 사이트 소개. 알바니스 젤리 추천. 테이트 쿠키 추천. 닥터텅스 스마트 플로스 치실 추천. 바이오엘리먼츠 유스세럼 솔직후기...

by 플라운더 202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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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두 포스팅에서는 미국에서 한국에 갈 때 가족과 친구들에게 주기 좋은 선물로 트레이더 조 Trader Joe's 아이템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요즘 못 구할 것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수입제품이 넘쳐나는 한국에서도 트레이더조의 제품들은 여전히 구하기 어렵고 간혹 살 수 있더라도 몇 배의 가격을 주고 구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제가 직접 사용하고 선물해보고 재구매하거나 반응이 좋았던 트레이더 조의 아이템들을 모아 지난 포스팅에서 안내해 드렸죠. 필요한 분들을 위해 아래에 트레이더 조 미국선물 추천템 링크를 첨부해 두겠습니다. 

 

오늘은 트레이더 조 아이템 이외에도 미국에서만 구할 수 있거나 한국에서 구할 수 있더라도 훨씬 좋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번에도 제가 평소에 즐겨 먹거나 자주 사용하는 제품들로 구성한 내돈내산 미국 선물 추천템이라는 점 알려드립니다. 또 미국 선물을 쇼핑하기 좋은 사이트도 알려드릴 예정이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내돈내산] 2탄/ 미국에서 한국갈 때 가족 친구 선물 추천. 현지인 추천 미국여행 기념품. 트레이

지난 포스팅과 이어지는 미국 선물 추천 2탄입니다. 미국여행에서 사갈만한 것들 또는 미국에서 한국에 갈 때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들을 소개합니다. 이번에도 트레이더조 상품들로 추천 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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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1탄/ 미국에서 한국갈 때 가족 친구 선물 추천. 트레이더조 선물 추천템. 미국에서 꼭

한국에 살 땐 몰랐는데 4년째 미국 대도시에 거주면서 알게 된 것은 요즘 한국에선 못 구할 게 없다는 것입니다. 한국 사람들의 소비력도 크게 올라갔고 글로벌 마켓에서 한국 시장이 중요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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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드릴 아이템들은 부모님께 선물하기 좋은 손마사지기계, 안티에이징 화장품과 아이들이나 10대, 20대, 30대까지 비교적 어리고 젊은 분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쿠키, 젤리, 견과류 믹스 등 간식거리로 꾸려보았습니다. 또 귀엽고 재밌는 소품들을 살 수 있는 쇼핑몰 사이트도 알려드릴 예정이니, 조카나 후배 또는 친구들의 선물을 찾는 분들이 참고하시기 좋을 것 같습니다. 소개해 드릴 선물 추천템들은 아주 저렴한 제품부터 10만원 정도에 이르기 까지 가격대 또한 다양하니 조건에 맞는 선물 찾기 쉬우실 겁니다.

 

 

 

 

 

먼저 추천드릴 아이템은 알바니스 Albanese의 곰젤리입니다. 제가 군것질 중에 유일하게 좋아하는 것이 젤리라 하리보, 트롤리, 웰치스 등 다양한 젤리를 먹어봤는데 이 젤리가 제 입엔 가장 잘 맞았습니다. 하리보에 비해 딱딱하지 않아 턱에 부담이 덜 가고, 치아에도 잘 달라붙지 않습니다12가지 다양한 맛(자몽, 수박, 딸기, 체리, 오렌지, 블루라즈베리, 라임, 포도, 망고, 청사과, 파인애플, 레몬)이 하나하나 다 향기롭고 매력 있었습니다. 맛이 아주 자극적이지 않지만 충분히 향과 맛이 풍부해서 오히려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 'Gluten Free 글루텐 프리, Fat Free 지방 없음, Low Sodium 저염'이라 타 브랜드 젤리에 비해서 건강에도 낫습니다. 저는 1oz짜리 가장 작은 봉지가 여러 개 든 큰 팩을 사서 두고 먹고 있는데, 이 작은 사이즈 한 봉지에는 작은 곰 젤리 12~14개가 들어있습니다. 뜯었을 때 한 번에 먹기 딱 좋은 양입니다. 작은 봉지당 칼로리는 80kcal이며 가격은 1oz 낱개 기준 $0.5 (공식홈페이지)이며 이 작은 봉지(1oz)가 50개 들어있는 팩이 현재 아마존에서 $8.93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한 팩 사셔서 한국에서 만나는 친구나 조카들에게 나눠주셔도 좋습니다. 가격대도 저렴한데 맛도 좋고 건강 부담도 적어서 여러모로 제가 즐겨 먹는 젤리입니다.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아이템은 파워업 트레일 믹스 Power Up Trail Mix의 바디 부스팅 안티옥시단트(노화방지) 믹스 Body Boosting Antioxidant Mix입니다. 항노화에 좋은 다크초콜릿, 월넛, 피칸, 건블루베리, 건크랜베리, 건포도가 들어있고 과일과 초콜릿이 함유돼 다른 견과류 믹스보다 훨씬 맛있게 드실 수 있고, 그래서 질리지 않고 매일 꾸준히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견과류 섭취가 필요하지만 잘 먹게 되지 않아 고민인 분들에게 특히 추천드립니다. 이 외에도 같은 Power Up 브랜드에서 나온 메가 오메가 Mega Omega, 하이 에너지 High Energy 견과류 믹스도 좋습니다. 작은 한 봉지(1.5oz)가 한 번 뜯었을 때 먹기 좋은 양입니다. 아마존에서 이 3가지 견과류 믹스의 작은 봉지(1.5oz)들이 섞인 팩이 24개입 기준 현재 $29.99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한 팩 사셔서 한국에서 만나는 분들 마다 한 두 봉지씩 나눠주시면 좋습니다. 저희 남편이 특히 잘 먹는 견과류 믹스로, 하루 한 줌으로 건강을 챙기기 좋은 제품입니다.

 

 

 

 

 

다음은 테이트 베이크 샵 Tate's Bake Shop의 초콜릿 칩 쿠키입니다. 저는 대체로 과자나 쿠키 등 디저트 음식을 잘 즐기지 않는데요, 이 쿠키는 정말 좋아합니다. 단 것에 약해서(?) 작은 한 봉지도 한 번에 먹지는 못하지만 다른 단 과자나 쿠키에 비해서는 이 테이트의 쿠키는 정말 잘 먹는 편입니다. 특히 흰 우유나 아메리카노, 라떼 등 쓴 커피와 아주 잘 어울립니다. 저는 쿠키를 원래 촉촉한 것을 선호했는데 테이트 쿠키는 바삭한 식감인데도 맛이 너무 만족스러워서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현재 아마존에서 작은 봉지(1oz)가 16개 들어있는 팩 2개를 $20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역시 한 팩 구입하시면 한국에서 만나는 분마다 나눠주시기 좋습니다.

 

 

 

 

 

네 번째 추천드릴 상품은 치실 스마트 플로스 Dr. Tung's Smart Floss입니다. 유명한 제품들 여럿을 써보고 정착한, 치실 정착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닥터 텅스에 따르면 기존 치실 제품보다 최대 55% 더 많은 플라크 plaque를 제거해 준다고 합니다. 수년 째 써보고 있는데 다른 치실을 잠시 사서 써봤다가도 결국 이 스마트 플로스 제품으로 돌아오곤 했습니다. 제품이 탄력이 있고 부드러워서 사용 시 손가락에 가해지는 압력이나 마찰에서 오는 불편이 덜합니다. 잇몸에 닿을 때도 훨씬 부드러워 잇몸에 가해지는 부담이 훨씬 적습니다. 공식사이트에서는 'cushion soft'하며 stretch 늘어나기 때문에 타제품보다 사용 시 불편함이 훨씬 적다고 하네요. 최근에 플라스틱이 없는 친환경 용기로 바뀌기도 했습니다. 소비에 환경보호를 많이 고려하시는 분들께 특히 더 매력적이겠네요.

 

 

 

 

 

다음 제품은 바이오엘리먼츠 Bioelements의 유스세럼 Youth Serum입니다. 민감한 피부라 아무거나 바르지 못하는 제가 요즘 매일 바르는 세럼입니다. 민감성 피부는 가장 기본적인 수분 충전 이외에 안티에이징이나 미백 등 고기능 제품은 무거워서 잘 쓰지 못하는데요, 이 안티에이징 세럼은 민감한 제 피부에도 부담없이 잘 맞았습니다. 바이오엘리먼츠는 32년 된 미국의 스킨케어 화장품 전문회사로 바이오엘리먼츠 제품만 사용하는 피부과, 전문피부관리숍도 꽤 많을 정도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바이오엘리먼츠는 모든 제품들에 인공 착색제, 합성 향료, 파라벤, 심한 자극제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민감성 등을 포함한 모든 피부타입에 사용가능하며, 피부과 전문의와 안과 전문의들로 부터 임상테스트 등을 거쳐 검증받는다고 합니다. 에스테틱 전문가들로 부터 실제 미용효과를 검증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제가 몇 달째 사용 중인 유스세럼은 그대로 항노화(안티에이징)에 특화된 제품으로, 레티놀, 코큐텐, 펩타이드, 발효 호박 등을 함유해 전반적인 피부 노화 관리를 도와준다고 합니다. 저는 아직 피부 노화 고민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이 제품을 쭉 사용하고 좋다는 제품을 다 써봐도 잘 잡히지 않던 속건조가 많이 개선이 됐고, 미세하게 모공이 줄어들고 팔자주름이 옅어지는 것도 경험했습니다. 바른 즉시 체감되기보다는 한 달 이상 사용했을 때부터 느껴지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 제품을 사용하고 얼마 후부터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린 커런트바디 스킨 LED 마스크도 함께 사용했기 때문에 이 세럼만의 효과라고 보긴 어렵긴 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 지난 커런트바디 LED 마스크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그래도 발림성이 좋고 전반적으로 만족해서 꾸준히 쓰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같은 용량의 유스세럼(30ml)을 18만 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 공식홈페이지에서는 $85에 판매되고 있고 다른 사이트나 할인쿠폰 등을 적용하면 $20 정도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환율을 적용해도 한국에서 사는 것이 미국에서 사는 것보다 두 배 이상 비쌉니다. 

 

 

 

 

 

마지막으로 브레오 Breo의 손마사지 기계입니다. 온열기능이 있는 손 마사지 기계로 공기압 방식으로 손과 손목을 미세하기 주무르고 안마해 줍니다. 남편이 직업 특성상 손가락 관절염에 노출되기 쉬워서 구매한 제품으로 매일 사용하고 있습니다. 온열찜질 기능이 있는 것이 특히 좋고 강도조절도 되는데 가장 낮은 강도도 꽤 강하더군요. 모드는 5가지가 있는 데 이것저것 써보고 그날그날 원하는 모드로 사용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블루투스로 연결해 앱으로도 사용이 가능한데 귀찮아서 그냥 버튼을 눌러 사용합니다. 손마사지 기계들이 대부분 미관이 좋지 못한 편인데 이 제품은 디자인도 괜찮아 사용 만족감이 더 있습니다. 다만 마사지 기계에 작은 돌기들이 있는 데 사용하고 나면 손바닥에 이 돌기들의 자국들이 다닥다닥 생겨서 꽤 징그러운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입니다. 한국에선 현재 30만 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는데 미국에서는 현재 Breo 공식 홈페이지에서 $79.99에 할인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가 몇 달 전 살 때도 할인을 했는데 지금까지도 쭉 똑같은 할인을 하는 거 보면 할인 기간이 꽤 긴 것 같습니다. 정가는 $150 정도로 정가로 산다고 해도 한국에서 사는 것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저희도 다음 한국행 때 손가락 관절이 안 좋으신 부모님께 선물하려 합니다.

 

 

 

이 외에도 미국에서 한국 갈 때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도 한 곳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많이들 들어보셨을 어반 아웃피터스 Urban Outfitters인데요. 옷이나 잡화도 판매하지만 귀엽고 독특한 리빙 제품, 소품들도 많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세일할 때 Home Sale 코너에서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괜찮은 가격에 건질 수 있습니다. 지금 어반 아웃피터스 40%까지 세일 중이니 한국행이 멀지 않은 분들은 미리 조금 구매해 두셔도 괜찮겠네요. 

 

출처: 어반아웃피터스 공식홈페이지

www.urbanoutfitters.com  

 

https://kr.urbanoutfitters.com/?utm_source=/&utm_medium=redirect

 

kr.urbanoutfitters.com

 

 

 

오늘은 미국에서 한국갈 때 가족과 친구들에게 선물해주기 좋은 아이템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평소 즐겨 먹거나 즐겨 사용하는 젤리, 초콜릿, 쿠키, 치실, 화장품, 손마사지기를 모아보았으니 이 글 참고하시어 마음에 드는 선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워낙 만족하는 제품들로 채워본 만큼 선물이 아니라도 본인을 위해서도 사기 좋은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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