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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리뷰왕 플라운더

[내돈내산] 5탄/ 미국에서 한국갈 때 사갈만한 것. 트레이더조 선물 추천템 꼭 사야하는 것. 현지인이 추천하는 미국 선물 아이템.

by 플라운더 2023.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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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은 방학을 하는 시기기에 본격적으로 미국에서 한국을 많이 방문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미국 학교의 여름방학 기간인 5월부터 8월까지를 일반적으로 미국의 한국행 성수기로 분류합니다. 이 시기에는 비행기표가 평상시보다 훨씬 비싼 편이죠. 그래도 아이들과 함께 한국의 완연한 봄과 여름을 즐길 수 있는 때이기도 합니다.
 
저도 곧 한국으로 떠나기에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줄 선물들을 골라서 모아두고 있습니다. 이제껏 블로그에 4편에 걸쳐 소개해드린 것들을 위주로 많이 사두었는데, 이번에 한국에 줄 선물로 산 것들 중 아직 소개해드리지 못한 아이템들도 몇 가지 있어서 오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1편과 2편에는 미국에서 한국 갈 때 사갈만한 트레이더조 추천 아이템들을 소개해드렸고, 3편과 4편에서는 트레이더 조 외에 미국에서만 구할 수 있거나 미국에서 사면 훨씬 저렴한 추천 아이템들을 안내해드렸습니다. 모두 제가 직접 사서 써보고 좋았던 것들을 추려본 것이니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내돈내산] 1탄/ 미국에서 한국갈 때 가족 친구 선물 추천. 트레이더조 선물 추천템. 미국에서 꼭

한국에 살 땐 몰랐는데 4년째 미국 대도시에 거주면서 알게 된 것은 요즘 한국에선 못 구할 게 없다는 것입니다. 한국 사람들의 소비력도 크게 올라갔고 글로벌 마켓에서 한국 시장이 중요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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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2탄/ 미국에서 한국갈 때 가족 친구 선물 추천. 현지인 추천 미국여행 기념품. 트레이

지난 포스팅과 이어지는 미국 선물 추천 2탄입니다. 미국여행에서 사갈만한 것들 또는 미국에서 한국에 갈 때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들을 소개합니다. 이번에도 트레이더조 상품들로 추천 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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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3탄 미국에서 한국갈 때 선물. 한국 선물 사기 유용한 사이트 소개. 알바니스 젤리 추

안녕하세요. 지난 두 포스팅에서는 미국에서 한국에 갈 때 가족과 친구들에게 주기 좋은 선물로 트레이더 조 Trader Joe's 아이템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요즘 못 구할 것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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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4탄/ 미국에서 한국갈 때 사갈만한 것. 코로나에 좋은 음식 엘더베리. 시카고 가렛팝

어느덧 4월도 일주일 밖에 남지 않았네요. 곧 5월이 코 앞입니다. 5월에서 8월 사이 시기는 여름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이 많아 미국에서 한국에 특히 많이 방문하는 일종의 '성수기'입니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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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난 1편과 2편에서 소개해드린 것처럼 미국인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트레이더 조의 아이템을 추가로 몇 가지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트레이더 조는 미국에만 있는 마트로, 트레이더 조의 물품들은 다른 나라에 정식으로 수출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트레이더조의 물건들은 한국에서는 구하지 못하거나 어렵게 구하더라도 정상 판매가보다 몇 배의 가격을 주고 사야 하는 경우가 다수입니다.
 
 
 
 

 
처음으로 소개드릴 제품은 트러플 BBQ 소스 Truffle flavored BBQ Sauce 입니다. 이 바베큐 소스는 여기저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만능 소스로 미국에서도 정말 인기 있는 제품입니다. 한동안 품절 되었을 때 단종시키지 말 것을 요구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가격은 310g 한 병에 $3.49입니다.
 
트레이더조의 트러플 바비큐 소스의 맛을 설명해보자면, 우리가 흔히 아는 스모키하고 새콤달콤 짭짤한 바베큐 맛에 토마토, 레드와인, 오레가노, 커민, 시나몬 등이 들어가 깊고 다채로운 풍미가 나고 트러플 향으로 고급스럽게 마무리가 됩니다. 이 소스는 바비큐를 해 먹는 소, 돼지, 닭 등 다양한 육류에 쓸 수 있을 뿐 아니라 고구마튀김을 찍어먹는 디핑 소스로 쓰기도 하고 샌드위치, 핫도그, 피자를 만들 때 사용하는 소스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여기저기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소스로 한국인에게 아주 익숙하지 않지만 충분히 새롭고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는 맛이기에 한국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겁니다. 하지만 유리병이기에 다소 무겁다는 것과 짐을 싸서 들고 갈 때 신경을 써야 한다는 점은 선물용으로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제품은 트레일 믹스 크래커 Trail Mix Crackers입니다. 이 스낵도 트레이더조에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유명한 제품으로 가격은 $2.79입니다. 아주 달거나 짠맛이 아니라 고소한 맛이 강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맛입니다. 치즈크래커 에이스에 고소함이 더해진 맛이라고 보면 됩니다. 견과류와 씨앗류가 주로 들어있어서 꽤 건강한 간식에 속하기도 합니다. 
 
트레일 믹스 크래커에는 호박씨, 녹두, 캐슈, 참깨 등 다양한 견과류, 씨앗류, 치즈와 건포도가 들어 있어서 고소하고 적절히 단맛과 짠맛이 있어 쉽게 질리지 않는 맛입니다. 한국의 옛날 과자의 맛과도 닮은 구석이 있기에 한국의 어른들에게 특히 선물하기 좋습니다. 얇은 크래커네 견과류들이 붙어있고 한 두 입 사이즈라 먹기도 간편합니다.
 
가볍고 부피도 그다지 크지 않기 때문에 한국에 짐을 싸서 가져가기에 용이합니다. 가격도 저렴한 축이니 여러 개 사셔서 한국에서 만나는 분들께 하나씩 나누어 주기도 딱 좋습니다. 이번에 트레이더 조에 갔을 때 품절이라 사진을 찍지 못해서 인터넷에서 이미지를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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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소개해드릴 제품은 밀크 초콜릿 피넛버터 프레첼 Milk Chocolate covered Peanut Butter Pretzels입니다. 미국에는 피넛버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서 관련 제품들도 다양하게 나오는 편입니다. 미국에는 피넛버터를 숟가락으로 퍼서 드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피넛버터(땅콩버터)가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고 어떻게 어떤 맛으로 먹는지 모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땅콩이 들어간 버터라고 하면 견과류와 버터에 모두 지방이 많기에 느끼할 것 같다고 여기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맛은 느끼하다는 인상은 딱히 없고 견과류의 고소한 맛을 부드럽게 풀어냈다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스낵 제품은 피넛버터가 속에 든 프레첼에 밀크 초콜릿이 겉에 코팅되어 있어 피넛버터의 고소한 맛, 밀크 초콜렛의 달콤한 맛, 그리고 프레첼의 살짝 짭짤한 맛을 조화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단 맛이냐 짠 맛이냐로 구분하자면 단 맛의 과자지만 초콜렛이 겉에만 코팅되어 있고 땅콩버터의 풍미가 훨씬 강하게 있기에 고소하고 조금 단 맛이지 많이 달지 않습니다. 한 입 크기라 당이 떨어지거나 입이 심심할 때 한 두 개씩 집어먹기 딱 좋습니다. 
 
위에 소개해드린 트레일 믹스 크래커와 비슷한 사이즈로 짐가방에 넣어 가져가기 괜찮은 제품입니다. 가격은 하나당 $3.79로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그래도 한국에서 좀처럼 먹어보지 못한 맛을 선물할 수 있기에 추천드리는 아이템입니다. 저도 이번에 몇 팩 사서 갈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추천드릴 제품은 캐슈 버터 캐슈 Cashew Butter Cashews입니다. 지난번 2탄 포스팅에서 같은 라인의 아몬드버터가 코팅된 아몬드를 추천드렸는데, 이 캐슈버터 캐슈 제품도 아주 맛있습니다. 아몬드버터 아몬드와 함께 가장 좋아하는 트레이더조의 스낵으로 꼽는 분들도 꽤 계십니다. 인기가 많아서 품절될 때도 종종 있습니다. 이번에도 품절됐는지 없어서 사진을 찍지 못해 인터넷에서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아몬드버터 아몬드가 좀 더 바삭하다면 오늘 소개해드리는 캐슈버터 캐슈 제품은 비슷하게 만들어진 제품이지만 캐슈가 아몬드에 비해 크리미 하기에 식감은 좀 더 부드럽습니다. 꿀에 볶아낸 캐슈너트에 캐슈버터가 넉넉하게 코팅되어 있어 고소하면서도 적당히 달콤합니다. 단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 어른들도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는 맛입니다.
 
캐슈버터는 아몬드버터나 피넛버터보다도 더 낯선 음식이기에 이 스낵을 통해 처음 접해볼 분들이 많을 겁니다. 새로운 맛을 경험해 볼 수 있기에 역시 선물하기에 좋습니다. 가격은 봉지 당 $4.99로 아주 저렴한 가격은 아닙니다. 견과류 기에 아주 가볍지도 않습니다. 그래도 가져가기에 좋은 적당한 사이즈며 유니크한 선물이 될 수 있기에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미국에서 한국 갈 때 가족과 친구 선물로 사가기 좋은 트레이더 조의 소스와 스낵 몇 가지를 소개해드렸습니다. 한국에서는 다소 생소하지만 미국에서 사랑받는 음식들을 선물하는 건 새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까지도 선물하는 것이지요. 오늘 제 포스팅이 한국행을 앞두고 마음에 드는 선물을 고르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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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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